건강 꿀팁

생으로 먹어야하는 채소와 익혀서 먹어야하는 채소는?

건강한 다이어트 자연과한의원 제주 2024. 8. 18. 10:00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
시금치
시금치는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 C와 엽산이 풍부하게 유지된다. 열을 가하면 이 두 가지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으므로, 샐러드에 넣거나 스무디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강력한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브로콜리를 생으로 먹을 때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 따라서 브로콜리를 살짝 데치거나 생으로 샐러드에 추가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
양배추도 생으로 먹을 때 비타민 C와 항산화제가 더 잘 보존된다. 특히, 양배추는 생으로 먹으면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를 많이 제공한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을 때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보존된다.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파프리카는 샐러드나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오이
오이는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고, 열에 민감한 비타민 C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당근
당근은 익혔을 때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베타카로틴은 몸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당근은 익혀서 먹는 것이 더 좋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들어 있다. 이 라이코펜은 익힐 때 농도가 더 높아지고, 몸에서 더 잘 흡수된다. 따라서 토마토는 가열해서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시금치
앞서 생으로 먹는 것도 좋다고 했지만, 시금치를 익히면 칼슘과 철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시금치는 생으로도, 익혀서도 두 가지 방법으로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버섯
버섯은 익혀 먹을 때 영양소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또한, 익히면 버섯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이 더 활성화된다. 생으로 먹기보다 볶거나 찌는 것이 좋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익히면 섬유질이 부드러워지고,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티온이 더 잘 흡수된다. 따라서 살짝 데치거나 구워서 먹는 것이 좋다.